▲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사장에 김석구(58) 항만 물류 전문가가 취임했다.

김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해운회사와 화물운송업체 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해운・항만・물류 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사장은 “사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20년 넘는 기간 동안 쌓은 해운・물류 업계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을 통해 공사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