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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 ‘대설 주의보’…기온 급강하 ‘빙판길’ 주의
13일 밤부터 인천∙경기지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며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영하 45도 이하의 강한 한기가 유입되면서 14일 아침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이고 추운곳은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신송도변전소 갈등’ 둘러싼 격전지 ‘배곧신도시’
신송도변전소 건설은 한국전력과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지역 주민간 갈등으로 공사까지는 여러 난관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배곧신도시 주민들은 초고압선이 온종일 엄청난 양의 발암물질을 노출 시킬 우려에 한전 정책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인천지역 군∙구체육회장 선거 4곳서 불꽃 접전 예고
오는 22일,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인천지역 10개 군∙구체육회 중 6곳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평∙연수∙남동∙서구 4개 체육회에선 2파전 또는 3파전 대결 구도가 형성돼 후보 간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 ‘돌체’ 42년 연극 역사 끝나나
인천 연극의 산실인 ‘돌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작은극장 돌체에 대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고 돌체라는 이름을 가져와 공간 운영을 맡아 온 극단 마임에 미추홀구가 더는 위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급식조리노동자, "배치기준 개선" 외치며 도보 행진
경기지역 급식노동자들이 고강도 업무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이틀간 27km를 행진했습니다. 8개월째 답보 상태인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나섰는데, 노조는 1600여명의 증원을 요구하고, 교육청은 330명 증원을 제시해 입장차를 보이는 중입니다.
▲ ‘풀뿌리 민주주의’ 꿈꾸는 인천 지방일꾼 수상 영예 안았다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천 광역·기초 의원 14명이 인천일보가 주최한 ‘2022년 인천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천일보는 교수·시민단체 등 외부인사 3인이 소속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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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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