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에 위치해 있는 구월한방병원(병원장 양기영)은 1일 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회장 김솔)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구월한방병원은 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소속된 회원, 종사자 및 직계가족들에게 진료편의 및 입원 시 차량지원 편의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서로의 업무에 적극 협조해 나아가기로 했다.

양기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회원 및 임직원, 가족들에게 협약을 통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최신 의료정보 제공과 의료서비스 증진 등 상호 공동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솔 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구월한방병원 병원장 및 의료진과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