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와 건설 시공사인 삼환기업㈜,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지난 22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iH에서 발주한 '드림로~국도39호간 도로확장공사'의 시공 대표사인 삼환기업㈜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하였다.

iH는 시공사에 지역 내 하도급 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시공사는 지역 내 하도급 업체 사용은 물론 공정한 하도급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협약사항을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iH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협회 등과 지역 내 하도급 우수업체를 발굴하여 iH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iH 임영호 경영본부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원도급사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지역건설업체도 일자리 창출 및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