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는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로데오거리와 인천터미널 일대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감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영흥발전본부 임직원들은 지역 내 에너지 절약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다이어트 요령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영흥발전본부 노사는 지난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5대 실천 강령'을 준수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김종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안정적 전력 공급을 포함한 공공기관으로서 모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에너지 절약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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