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기자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인천일보 체험·견학 교육이 지난 2일 오후 인천일보사에서 진행됐다.

인천시민라이프칼리지 기자단 수강생 20여명은 이날 인천일보사를 찾아 인천일보TV 스튜디오, 윤전 공장, 지면편집 제작 현장, 디지털뉴스 제작 현장 등을 견학했다.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특강에선 김영환 대표이사와 함께 언론의 기능과 취재윤리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특강 강사로 나선 윤관옥 인천일보 기획실장은 인천 언론사와 인천일보의 발전사를 강의하고 기사 작성 실무를 교육했다.

수강생들은 2022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 연계 교육과정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설된 '저널리즘 아카데미-기자 어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언론인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지역 언론활동과 지역 언론인 양성을 위해 공모를 거쳐 선발된 시민기자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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