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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5·7공구 기업, 전력난 비상

송도 5·7공구 일대에 전력 공급 차질이 빚어져 해당지역 기업들의 전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에서는 인천경제청이 전력난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성남의료원 민간 위탁 불씨 여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알려진 성남시의료원이 최근 민영화 전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의료원 민간 위탁 공론화 과정을 놓고 시민단체와 노조 등의 반발에 휩싸여 당분간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옹진 공립요양시설 줄줄이 준공...'운영자 찾기' 관건

인천 옹진군에서 공립 소규모 복합노인요양시설이 연이어 준공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위탁 운영할 법인 및 단체 모집이 관건입니다. 섬 지역의 제한된 지리적 여건으로, 위탁 공모 참여자가 저조할 가능성이 있어 현실적 운영 주체 발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 연이자 3395%...불법 대부업자 덜미

최고 연 3395%의 살인적인 고금리로 서민들을 울린 불법 대부업자 1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저신용 상인 등 피해자 234명에게서 31억6233만원에 달하는 돈을 빌려주고 막대한 이자를 챙겼습니다.

 

▲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위한 감정평가 절차 착수

항만시설 소음·분진 등으로 주민들이 고통받아 온 중구 항운·연안아파트에 대한 감정 평가 절차가 이뤄집니다. 인천시는 해당 아파트 주민들의 이주 문제를 정리하고, 부지 교환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 준공 11개월 만에 경기도청사 부실시공 논란

경기도청사가 준공 11개월 만에 또다시 누수가 발생해,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누수 문제가 이전부터 반복되면서, 경기도 내부에서도 시공을 맡은 태영건설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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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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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위한 감정평가 절차 착수 항만시설 소음·분진 등으로 고통을 받아온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이주를 위한 감정 평가 절차가 본격화된다.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거쳐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9공구로 이주를 추진하는 항운·연안아파트 관련 국·공유재산 부지 2곳의 감정 평가를 이달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성립된 권익위 조정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소유한 연수구 송도9공구 부지(연수구 송도동 299의 3 등 6필지)와 시유지인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부지(서구 원창동 381의 7 등 18필지)의 맞교환을 추진 중이다. 이후 시가 확보한 송도 경기도, 연이자 3395%…불법 대부업자 '덜미' 최고 연 3395%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적용해 채무자의 돈을 받아내거나 집으로 찾아가 협박하는 등 서민들을 울린 불법 대부업자 1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집중 수사하고 대부업법 등 위반 혐의로 19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특사경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이들의 대출 규모는 31억6233여만원, 피해자는 234명에 달했다.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피의자인 등록대부업자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