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디지털 뉴스 브랜드…지역 소식 전달

인천일보TV의 간판 프로그램 '100초 브리핑'이 AI 가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잇츠브리핑'으로 재탄생한다.

2018년 인천일보TV 개국 이후 매일 '100초 브리핑'을 통해 인천·경기 소식을 전해 왔다. 그 동안 '사람'인 아나운서가 육성으로 진행해 온 것과 달리 앞으로는 '잇츠브리핑'에서 야심차게 섭외한 AI 아나운서 '오로라'가 뉴스를 소개한다.

지역 일간지 최초로 가상모델과 인공지능 목소리를 함께 사용해 뉴스 콘텐츠를 제작을 시도하는 '잇츠브리핑'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온에어스튜디오'를 통해 기술을 제공한다.

AI 아나운서 오로라는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가상모델이다. 인공지능 하면 어색한 AI모델을 떠올리기 쉽지만, 오로라는 실제 사람과 구별하기 힘든 자연스러운 외모와 표정, 발성을 갖추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도입한 '잇츠브리핑'은 15일부터 유튜브 '인천일보TV' 채널과 인천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주4회(월∼목) 저녁 시간에 독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잇츠브리핑'과 '잇츠뉴스'의 영문 It's는 인천일보 닷컴의 전신인 itimes에서 따온 인천일보 디지털 뉴스브랜드다.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