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 애뜰광장서 개최
100개 기업 330명 채용 목표
▲ 2022 인천 여성 일자리 한마당 홍보 포스터./인천일보DB
▲ 2022 인천 여성 일자리 한마당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 지역 9개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운영본부관 1개, 체험관 6개, 취업컨설팅관 8개, 홍보관 3개, 유관기관 5개, 채용관 30개, 부대행사관 7개 부스 등 모두 6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본부관은 구인·구직자 안내 등 행사운영을 총괄하고, 체험관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신청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 홍보관에서는 인천 지역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 및 홍보한다.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실업급여, 노무 상담,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채용관은 100개 구인기업이 총 330명(현장채용 130, 간접채용 200) 채용을 목표로 운영된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 채용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직접 채용과 이력서 접수 등 취업을 연계하는 간접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스타일코칭, 지문인적성검사, 가상현실(VR) 모의면접체험, 건강검진,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7월 시가 선정한 2022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에 선정서 및 현판을 수여하는 선정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 여성친화기업에는 주식회사 농우 등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연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관련기사
[카드뉴스]인천시 '여성 일자리 한마당' 개최 인천시는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운영본부관은 구인·구직자 안내 등 행사운영을 총괄하고, 체험관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신청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홍보관에서는 인천 지역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 및 홍보한다.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실업급여, 노무 상담,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스타일코칭, 지문인적성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