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는 비대면 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생산 기업에서 구매자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하는 구조로, 구매자는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홍보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는 ㈜강고집(국물팩, 멸치, 국수), ㈜성협공예(공예품), ㈜경옥가(한방식품), ㈜신화제약(치약), ㈜케이에프티(떡), 하늘농가㈜(나물반찬), 팜아트홀릭㈜(배즙, 호박주스), 이즈코리아(기능성깔창), 철탑농원(배) 9개 기업으로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알리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며 중소기업 판로촉진 및 매출 상승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판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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