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59·사진) 전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이 제4대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종걸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축구선수 출신으로 안산시축구연합회와 안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이사, 안산 상록경찰서 인권위원 사무총장, 안산시축구협회 회장 등을 겸임했으며, 2018년부터 약 두 시즌 동안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을 역임했다.
이종걸 대표이사는 “안산그리너스FC의 대표이사로 다시 축구계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그리너스FC가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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