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충남도민회는 지난 15일 임원 및 일반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겸 임시총회를 열고 채희성 현 홍성군민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인준했다. 채 신임회장은 지난 3월 28일 이사회에서 재인천충남도민회 제 18대 회장으로 의결됐다.

재인천충남도민회는 충남출신 향우들의 권익보호와 상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향우단체간 MOU를 맺었다. 계양충청향우회 (구승서 회장)- 남동충청향우회 (오원복 회장), 북인천충남도민회 (김상원 회장)- 인천충남향우회 (심상근 회장), 서구충청향우회(이환설 회장)-삼일충남향우회(박흥성 회장), 연수충청향우회 (김창연 회장)- 효성충청향우회(이상곤 회장) 등이다.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과 새천년장례식장,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충남향우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채희성 신임회장은 “재인천충남도민회를 미래지향적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는 10월 재인천충남도민회 35주년 기념행사를열어 하나로 가는 재인천충남도민회로 도약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