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원한 지면

7월5일 자부터 시험 제작한 새 글꼴과 크기를 지면에 담습니다. 제목의 글자를 키우고 글꼴도 바꿨습니다. 본문 단어 사이 간격을 넓혀 가독성과 판독성을 높이는 등 읽기 쉬운 신문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또 7월18일 자부터 기존 4면 종합면을 2면으로 전진 배치합니다. 인천·경기지역 내 생생한 뉴스를 만나보세요.

 

▲참여형 디지털 뉴스

시민기자가 참여하는 '디지털 시민기자 2.0'을 통해 각계각층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민참여형 멀티미디어 저널리즘을 실현하겠습니다. 인천·경기지역 기관·단체, 학생기자, 시니어기자, 서포터즈 등과 협업하는 시민기자들의 허브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시각적 효과는 물론 데이터를 접목한 '인터랙티브 뉴스(interactive news)'를 선보입니다. 창간 34주년 특집 '구도인천(球都仁川)'을 시작으로 단순한 평면 방식의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지면과 함께 입체감을 더한 세밀한 정보전달에 나서겠습니다.

 

▲경기지역 현장 기사 강화

매주 수요일자로 신설된 경기 경제면을 통해 '경기 강소기업을 찾아서'를 연재하는 한편 경기 경제발전을 위해 애쓰는 '경기경제인'을 소개하는 등 경기 경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한반도 최고의 쌀로 꼽히는 '경기미'의 유래와 옛 이야기를 소개하는 '천년밥상, 경기미 이야기-농쌀직썰'은 책으로 출간합니다. 인천일보 경기판에서 연재한 기획보도를 책으로 출간해 대표적 기록물로 남길 계획입니다. 가까운 나라인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연내에 '제 6회 한중 청년 창업교류회'를 개최하고 경기도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축제'를 오는 10월1일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엽니다.

 

▲신선한 기획기사

창간특집호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이 연재됩니다. <인천-하와이 이민 120주년 특집기획>'디아스포라 도시-인천에 온 이주민들', <한중수교 30주년 특집기획>'신 고려도경-한중 천년의 바닷길을 잇다', '회복과 탄력의 문화도시 서구', '인천경제자유구역 20년사' 등 입니다. 인천일보가 전문가들과 팀을 꾸려 황해에 관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탐사로 3년간의 결실을 모은 『황해로드』도 발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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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밥상 경기米이야기, 농쌀직썰] 제 16화 '반백년 농사일기' 조팽기 옹 쌀은 생명을 잇는 끼니였고 우리 문화는 쌀을 중심으로 피어났다. 서구화 된 식단에 밀려 점차 우리 밥상에서 멀어지고 있는 '쌀'. 동시에 사라져간 '쌀의 추억'. <천년밥상, 경기米이야기 농쌀직썰 2부>에서는 경기미의 옛 이야기를 쫓아 쌀에 대한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경기인들의 쌀 문화, 쌀에 대한 썰(說)을 풀어본다.# “지금도 쓰고 있지. 눈이 안 보여도 써 오던 습관이 있어서 펜을 놓칠 못해. 애초에 40년 쓰기로 마음먹었으니 채워야겠더라고. 내년이 딱 일기 써 온지 40년 째야.”기억은 짧고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