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의회 의장단이 6일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를 방문해 장수용 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가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기관방문은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구리문화원, 전통시장상인회를 시작으로 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세무서, 구리경찰서 등 총 13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봉수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시의회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20만 구리시민이 살맛 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