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인권 향상에 매진”
▲ 위계수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인천일보DB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 및 인권 향상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제10대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에 위계수(60·사진) 한국곰두리봉사회 인천시지부 회장이 당선됐다.

위 신임 회장은 ▲국제키와니스 한국지부 인천클럽회장 ▲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장 ▲인천장애인체육회 대의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복지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임기 동안 ▲5개 단체(지체·시각·농아·지적·내부 장애) 당연직 이사 등 총연합회 공동대표제 운영 ▲인천시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추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 공약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위 회장은 “아낌없는 격려와 힘 있는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단체장님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연합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