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총장 박종태)는 권형욱 생명과학부 교수가 한국방역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학회는 위해 생물로 인한 보건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국민 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술 연구와 지식을 상호 교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권형욱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방역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표준화를 이루고, 연구 역량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한국을 대표하는 방역 전문학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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