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지난 8일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 2분기 헌열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본사 인근 고천 청소년경찰학교 앞과 왕송호수 캠핑장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 등 외곽에서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헌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의왕도시공사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마음으로 모두 자발적인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매 분기 진행되고 있는 공사 주관 헌혈 운동에 도시공사 임․직원들 뿐 만 아니라 시민 분들도 자유롭게 동참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 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3월 7일, 6월 8일, 9월 5일, 12월 5일)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