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은주 도의원 후보 유세차에 오른 20살 대학생이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제공=후보

경기도의원선거 구리시 제2선거구 국민의힘 이은주 후보의 유세 중 연단에 구리고등학교 출신의 20살 대학생 이선철군이 올라 이 후보를 지지하는 호소를 소신 있게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이 후보 선거 차량 연단에 오른 이선철 학생은 “청년에게 말할 기회를 준 이은주 후보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한 뒤 “봉사시간이 1400시간을 넘긴 이은주 후보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도 열정 넘치게 할 것”이라며 “여당과 정책 기조를 맞춰야 구리교육청과 재개발 등 구리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외쳤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 이번에는 국민의힘에게 기회를 달라, 이은주 후보에게 의정활동의 기회를 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은주 후보는 “청년의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항상 귀를 열고 청년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지지 연설을 해준 이선철 학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구리=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