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공동으로 추진할 남양주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책협약식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공약은 GTX B노선(송도-마석-춘천) 연장, GTX-E·F 노선 신설,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미연결구간 완성 조속 추진,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철폐, 공영주차장 8개소 조성, 경기동서(고양시 연결) 고속도로 추진, 복합공간(친수+문화)의 하천정원화 사업 추진, 대형 종합병원 유치, 남양주 문화재단 설립 검토, 시립국악공연장 건설 검토 등이다.
주광덕 후보는 “서울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경기특별도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그 새로운 역사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손잡고 확실하게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글∙사진 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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