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민주당 후보는 25일 오전 9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제6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후보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및 청년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며, 신규 택지지구내 자족용지에 최첨단기업 및 강소기업 등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다음 공약을 제시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3일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의 메카, 삶이 즐거운 교육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미 유치가 확정되어 실시설계 단계인 내손동 중·고통합형 미래학교 개교를 최대한 앞당기고, 백운밸리에는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개인의 신체적·인격적 성숙과 사회적·경제적·문화적인 성장 발달이 전생애를 통해 계속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기반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