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작년에 이어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정약용 유적지 내 잔디마당에서 '여유당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여유당 토크 콘서트'는 익히 알고 있던 '위인 정약용'의 모습이 아닌 '인간 정약용'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그의 취미, 성콘서트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을 무대로, 인간 정약용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클래식 색소폰 연주, 팝페라, 퓨전국악, 매직유랑단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100분간 진행된다.

/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