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원예대 전경./사진제공=계원예대 홈페이지
▲ 계원예대 전경./사진제공=계원예대 홈페이지

계원예술대학교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추가 선정돼 2024년까지 3년 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기본역량진단은 교육여건과 교수역량평가 등을 평가해 국가재정지원대학을 선정하는 것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7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 가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지원되는 예산으로 계원예대는 학생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창현 계원예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특성을 살린 정책과 사업을 통한 교육혁신과 대학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로 얻어낸 화합의 결과이며, 대학 구성원에게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는 100%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 1993년 개교부터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있으며,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반한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