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엄마, 선진 보육안 고민
정부의 포용적 복지 실현 앞장

생애 주기별 최적 프로그램
심신 건강한 차세대 양성 힘써

다둥이 워킹맘으로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에 모든 관심사를 쏟는 열정이 지역사회에서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쓰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정연미 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 이사장.

정 이사장은 청년 시절부터 어린이집 경영과 학원 및 교육기업 경영에 깊이 참여해 질 좋은 선진 보육과 교육의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체험을 이어온 사람이다.

중학교 시절 그는 우등생으로서 학습활동을 이어가며 웅변을 연마, 고교 시절에는 문화부장으로 활동하며 학습과 문화의 연계를 통한 효과에 눈을 떴다.

이어 정 이사장은 청년 시절부터 어린이집 경영과 학원 및 교육기업 경영에 깊이 참여, 질 좋은 선진 보육과 교육의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체험했다. 그런 경험이 바탕이 돼 전국 부설 사회교육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평생교육원의 운영 경험과 미래를 향한 방향 설정에도 좋은 동기를 찾아냈다.

2005년부터 방과 후 관리지도사 1, 2급을 취득하고 아동폭력과 성폭력 상담사, 자기주도학습 코칭과 진로코칭 1급 취득 등 미래세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학습을 이어가며 사회적기업 미래인재개발진흥원 사무국장으로, EBS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여성용품 연구개발 교육개발 대표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미래교육콘텐츠개발원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결혼과 출산 이후 보육과 교육, 문화의 접목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을 풀어내기 위해 2020년 10월 ㈔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이후 정 이사장은 정관의 목적 사업에 명시된 복지사업을 펼치고자 일반 지식이 아닌 '사랑의 진리'라는 자신의 다짐과 목표로 명실상부한 남다른 목표를 견지하며 특수교육을 포함, 국내의 영·유아 아동보육지원과 연계해 정부의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전문가 임, 회원 영입과 전문 솔루션 개발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는 일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문화적 '차이'와 '다름'의 교육도 중요 하지만 유아기부터 다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와 적응의 중요성을 실천하는데 더욱 접근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고운미래는 영·유아를 시작으로 청소년, 청년에 이르기까지 각 생애 주기별 최적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간상을 지향하고 있다”며 “보육과 교육은 우리 사회를 이어나갈 기본이자 미래로 바른 가르침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다음 세대를 양성해낼 수 있도록 교사와 부모교육이 함께 실천해 거대의 자본과 잘못된 문화의 그늘 속에서도 사회문화복지를 향한 주변을 아름답게 비추는 따뜻한 빛으로 비춰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