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제34회 시민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6월말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과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4개 분야이다.
수상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시로 되어 있는 출향 인사나 지역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이나 공직자가 대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 시청 관련 부서장이나 주민 10명 이상의 연서 등을 받아 공적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다음 달 16일부터 말일까지 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후보자 적격 여부조사와 현지확인 등을 거쳐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6일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자치행정과(031-8036-7112)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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