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26개교 초등학생 4학년생 28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무료로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검사)과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 식습관 및 불소이용법)과 구강상태에 따른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평생 사용할 영구치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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