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학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교 13곳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배치되는 상담사들은 초교 9곳과 중학교 1곳, 고교 3곳의 학교상담실에서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심리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상담실은 평일 오전 9~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화나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도 상담이 이뤄진다.
윤성지 센터장은 “학생들이 정서적 지지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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