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영근(사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캠프에서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청년창업자, 청년단체 회원 등과 만나 ‘청정(청년·정책) 오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문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청년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요구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들은 문 예비후보에게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 실시’와 ‘대중교통 비용지원’,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등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그는 “제안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선거공약에 적극 반영하고 시의 청년 정책 전담부서 확대, 개편으로 관련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