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청 전경./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돕는 가이드북을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과 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돼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를 지역자원과 연계, 지원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책자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기본개념과 활동방법 등 주요복지서비스와 시내 주요 시설현황과 제보연락처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600부를 제작해 이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 가이드북이 어려운 위기가구 발굴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