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권재(사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산에 아동전용 쉘터 승강장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말로만 떠드는 어린이 안전보다는 실현 가능한 안전장치를 찾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라며 “앞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필요한 곳에 쉘터 승강장을 설치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체 파악한 결과 현재 지역에 300여개의 승강장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아파트 아파트 건설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