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철(사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오산역 주변을 직주근접형 청년주택 등 ‘청년맞춤형 콤팩트 시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곳을 청년주택과 청년고용지원시설, 생활기반시설 등으로 개발하면 서울의 로컬 생활권이 될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는 주거와 취업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낙후된 오산역 주변에 청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콤팩트 시티’가 조성되면 오산은 수도권 청년 일자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