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철(사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오색시장 권역을 오산로와 경부선 사이 구역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색시장은 오산인의 최후의 자존심”이라며 “앞으로 오색시장 시민축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품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 오색시장의 권역을 확대해 오산로를 중심으로 동서로 특성화된 장소로 개편해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재탄생시키고 걷고싶은 문화예술의 거리 등을 추진해 젊은이가 즐겨 찾는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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