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으로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사회적 경제는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공동의 이익을 목적에 두는 경제 시스템”이라며 6가지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사회적 경제 일자리 확대해 1만2000명을 고용하고 공공기관 우선 구매액을 연간 100억 원으로 늘리겠다”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 금융기관이 시 금고 취급 대행을 일정부분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사회적 경제의 다양화가 우리 사회에 닥친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를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아가 공존과 협력의 시민 경제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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