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폐건물 #은행점포
4월 11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9대 인천시의회 도전자, 신인 70%
6·1 지방선거의 정당별 공천 후보 접수가 마무리되면서 9대 인천시의회 도전자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출마를 공식화한 이들 가운데 첫 선거를 치르는 정치신인과 전·현직 기초의원 등이 70%로 차기 시의회가 초선 위주로 꾸려질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원도심 점포 감소… 고령화로 은행은 더 필요
우리·신한·국민·하나은행 등 시중은행 4곳의 인천 점포 수가 2014년 187곳에서 현재 165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고령화로 대면 업무 필요성이 높은 원도심에서 점포 소멸이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수도권매립지 안암호 일대, 습지보호 지정”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 예정지 일대를 ‘환경·습지생태보호공원’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두루미를 비롯한 멸종위기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판 커진 경기지사 경선, 집안싸움 시끌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가 민주당의 후보 단일화 논란과 강용석 무소속 출마 등을 놓고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선 방식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국민의힘은 경선 불공정 논란이 일면서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 화성시문화재단 감사 결과 불복… 재심 신청
화성시문화재단 부정채용 의혹에 대한 경기도 감사결과에 화성시가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화성시가 문화재단 직원채용 과정에서 인사혁신처 지침 등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관련자들의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 경기도, 말뿐인 ‘공사중단 건물 정비’
경기도가 2018년부터 장기간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해 정비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지만, 실제 정비가 된 건축물은 한 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가 정비작업을 위한 기금을 4년 가까이 조성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