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착순 320세트를 공급하는 그린텃밭은 상자텃밭과 상토(배양토), 쌈채소(상추, 치커리 등) 모종으로 구성됐다.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이메일(yms0923@korea.kr)이나 팩스(031-8036-8917)로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이나 노약자는 평일 오후 3~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가정에서 농업체험을 통해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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