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여가부 #이은혜
4월 7일 목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인천시장 국힘 후보 4파전… 13일 컷오프
6·1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 접수 절차가 마감됐습니다. 일주일 뒤 ‘컷오프’를 앞두고 이미 출마 선언을 한 이학재, 안상수, 유정복, 심재돈 예비후보 등 4파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코로나·물가상승… 사라지는 ‘착한가격업소’
인천지역에 지정된 260개 착한가격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자체가 저렴한 가격, 청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인증하는 제도로, 재개발과 코로나19 등 악재가 겹쳐 가격을 올리거나 폐업하는 업소가 늘고 있습니다.

▲ 시민단체, 윤 당선인 ‘여가부 폐지 공약’ 규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규탄하는 인천 시민 사회 합동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인천여성연대 등은 “윤 당선인은 여성과 소수자들을 2등 시민으로 고립시키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은혜, 경기지사 출마 “철의 여인 되겠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지난 6일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대장동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이재명의 시대를 지속하느냐 극복하느냐를 묻는 선거라고 규정했습니다.

▲ 민주당 지방선거 경기지역 도전 768명
6·1 지방선거 경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가 786명에 달했습니다. 특히 기초단체장 4곳, 광역의원 68명, 기초의원 25곳은 후보자가 한 명밖에 없어 경선 없이 바로 본선으로 직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금곡 특혜의혹 업체 부회장이 ‘퇴직 공무원’
특혜 의혹 제기로 논란이 된 화성시 금곡지구의 민간 개발 업체에 퇴직한 화성시 고위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지원 업무를 맡았던 이 퇴직 공무원은 수억 원을 들여 금곡지구 토지를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