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 기관·단체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서희'는 11월까지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선생의 협상전략과 소통 리더십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육한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5개 교육기관에서 총 59회, 128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복지시설을 포함한 21개 기관·단체에서 신청해 교육에 참여한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