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열화우라늄탄 #구월롯데백화점부지
4월 5일 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퇴직 공무원 채용 시행사 “성공 보수 10억”
정치인 로비 의혹이 불거진 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인천시 퇴직 공무원이 사업 시행사에 채용돼 깊이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시행사는 이 퇴직 공무원에게 사업 추진 여부에 따라 수십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옛 롯데백화점 부지 ‘헬기·교통 혼잡’ 쟁점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 개발 사업과 관련한 쟁점이 헬기 이착륙 및 주변지역 교통혼잡 문제로 좁혀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협의가 이뤄지면 곧바로 협상을 진행해 건축계획과 공공기여 방안을 구체화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당지지 민주당 48.7%
6·1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8.7%로 국민의힘 28.7%를 크게 앞섰고, 이어 국민의당 10.4%, 정의당 3.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수원군공항 ‘열화우라늄탄’ 美 본토행
수원·화성시 도심 내 공군기지 탄약고에 보관돼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열화우라늄탄’이 최근 미국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속적으로 우려를 제기했던 지역 정치권은 이번 이전을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 화성시 ‘금곡지구 특혜’ 고발에 무고로 맞서
국민노동조합 등 4개 시민단체가 서철모 화성시장을 공금유용 및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금곡지구 개발 과정에서 시와 민간업체의 유착 의혹을 주장했고 시는 이들 단체를 무고죄로 고소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개장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4년 5개월 만에 시설현대화를 완료하고 지난 4일 개장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6개 동으로 조성되며, 시는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경기남부 물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