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프로야구 #밀가루
4월 4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차기 인천시장 박남춘 30%, 유정복 20.6%
인천경기기자협회 여론조사 결과 차기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시장은 30%, 유 전 시장은 20.6%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 차기 시장 ‘경제 우선, 매립지 차선’
이어지는 조사에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민들은 차기 인천시장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이어 박남춘 현 시장이 내세우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는 차선 과제로 선택됐습니다.

▲ 치솟는 밀가루값 자영업자의 눈물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오르던 국제 밀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겹쳐 더욱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밀 가격은 톤당 377.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0달러에 비해 약 60% 올랐습니다.

▲ 경기지사 양강구도 뚜렷… 김동연·유승민 1위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1위로 범진보진영에서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선두를 달렸습니다. 두 후보 모두 오차범위 밖 선두로, 양강 체제가 구축된 모양새입니다.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촉구 민·관 협약
고양·김포시와 양 도시 시민단체들이 일산대교의 무료화를 촉구하는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정책 공유와 대책 마련, 다양한 시민 공감 확산 운동을 벌이기로 협의했습니다.

▲ 3년 만에 구름관중 2022 프로야구 개막
한국 프로야구가 3년 만에 관중 제한 없이 2022 시즌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만 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고, 이는 2019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