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br>
▲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인천일보DB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경남 창원 소재 창신대학교 간호학과는 2022년도 제62회 간호사국가고시에서 전원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창신대는 올해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12명이 응시한 간호사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했다.

창신대 간호학과는 국가고시 전원 합격과 함께 유수 병원의 높은 취업률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병원, 경희의료원, 부산대학병원, 울산대학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창원 시내 경상대학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에 취업하는 등 수준 높은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 상반기 간호교육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에 재정기여 참여를 시작한 이후 매년 신입생들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 ‘부영연계트랙’이라는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함께 돕고 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