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출마 #세월호 #엔데믹
4월 1일 금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농경지에 오염된 흙 쏟는데 확인 절차 없다
인천 계양구 일부 농경지에 농작물 경작에 부적합한 흙이 매립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취재 결과 농경지 등에 쓰이는 토사에 대한 오염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가 사실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천공항 입국장 방역시설 철거한다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장에 설치한 방역 시설 대부분이 철거됩니다.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안정세라는 정부 판단에 따른 조치로 대신 기존 방역당국의 검역절차와 방식은 종전처럼 유지합니다.

▲ 문학터널 4월1일부터 통행료 무료
인천시가 4월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합니다. 문학터널은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km 길이 민자도로로 지난 2002년 4월1일 개통해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돼 왔습니다.

▲ 링 위로 올라온 ‘빅2’ 경기지사 혈투 예고
지난 대선 후보로 나섰던 김동연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며 경기도가 지방선거의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미 출사표를 던졌던 양당 후보들의 견제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 세월호 참사… 8번째 봄, 추모의 꽃 피어나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경기지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1일 오후 2시 수원시는 시청 로비에서 수원시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세월호기를 게양하고 ‘기억과 약속의 기간’을 선포합니다.

▲ 일부 시장들 지역선 세 살이 서울에 내 집
경기지역 일부 기초차지단체장들이 서울·세종 등에 집을 마련하고 정작 지역구에서는 전세살이를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서초구 방배동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노원구에 각각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