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출산 장려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에 지급하는 출산축하금과 함께 '첫만남 이용권'을 4월부터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정부에서 올해 신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더불어 파주시 출생아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출산축하금(첫째아 10만원,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과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4월1일부터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1월에서 3월까지의 신청분은 4월에 소급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출생일(주민등록일 기준)로부터 1년 이내로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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