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공사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이 사업은 총연장 10.7㎞ 구간에 가정역(가칭) 등 정거장 7개소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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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청라 연장 오늘 '첫 삽'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 청라 연장선 사업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2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총연장 10.7㎞ 구간에 가정역(가칭) 등 정거장 7개소를 건설하는 내용이다.총사업비는 1조5739억원이 투입되며, 인천 서북부지역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인천시는 23일 오후 2시 청라호수공원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