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 위로 건네
그림 그리는 작가들의 모임, '예솔회'가 최근 인천 부평구청 지하철 역사 갤러리에서 전시회 '예솔회전'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예술 작품으로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했다.
김덕용, 서희자, 신남희, 이도영, 이정순, 정현자, 최규순, 최우상, 한규원 회원이 20여점을 선보였다.
최규순 예솔회 회장은 “어둡고 힘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환하게 하고 싶었다”며 “시를 쓰고 그림 그리는 회원들이 서로 만나서 작품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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