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은성교회가 오남읍사무소에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특별 헌금 559만 7,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 헌금은 지난달 은성교회에서 21일간 진행된 ‘2022년 신년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모인 헌금이다.
은성교회 김연종 담임목사는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모인 특별 헌금이 어려운 가정에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성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은성교회는 지난 2017년에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쌀(10kg) 100포를 후원했으며, 매년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오남읍 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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