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남 구리시장이 17일 아나운서 장새별 씨와 가수 김윤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가 아나운서 장새별 씨와 가수 김윤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임기 2년으로 구리시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 시정 홍보. 홍보물 제작 참여,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 홍보 활동 등의 역할 담당한다.

아나운서 장새별 씨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구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김윤설 씨는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제 직업인 음악을 시작한 구리시의 홍보대사가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가수인 만큼 무대에서 구리시민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시 곳곳에서 365일 내내 ‘행복365축제’가 열리는 문화예술의 도시”라며,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1월 성악가 최선주, 홍지연, 대중가수 정종필 씨를 위촉하는 등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홍보대사는 총 13명이 됐다.

/구리=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