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작 #대통령선거 #오미크론

2월 18일 금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선거공작’ 유죄… 윤상현만 쏙 빠졌다
지난 총선 당시 불거진 선거공작 사건에 대해 1심 법원이 유죄로 인정하고 윤상현 의원 전 보좌관 등 관계자들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윤 의원에겐 무죄를 선고하고 식사제공 혐의만 인정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책 펴낸 전·현직 인천시장, 차기 도전 의지
6·1 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전 현직 인천시장들이 책을 펴내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현역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2018년 박 시장과 맞붙었던 국민의힘 유정복 전 시장, 안상수 전 시장이 잇따라 책을 출간했습니다.

▲ 유권자 83% “이번 대선 반드시 투표”
3월 9일 열리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 10명 중 8명은 반드시 투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10년간 선관위 조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실제 투표율과 그에 따른 선거 결과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 결국 유권자도 출마자도 모르는 지방선거 시작
예비후보 등록 전날인 지난 17일까지도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아 결국 6·1 지방선거는 출마자 모두 선거구도 모른채 등록하게 됐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선거 때마다 법정 기한을 넘긴 선거구 획정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포위해오는 코로나… 소방·경찰 비상태세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 3만 명에 육박하는 등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소방과 경찰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소방의 경우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하고 경찰도 비상 시스템을 작동해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 4년간 깔고 닦아 용인 도로망 39.8km 늘어
최근 용인시가 도심 도로망을 대폭 확충해 교통흐름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약 6400억 원을 투입해 시가 관리하는 도시계획도로와 접속도로 등 39.8km를 개설·증설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