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 마지막 주거시설이 오는 2월 첫선을 보인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미추홀구 도화동 985의 2 일원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도화지구는 인천대 이전부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침체된 원도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개발된 도시개발구역이다. 88만여㎡ 부지에 아파트 6500여 가구가 입주해 있고, 행정기관을 비롯해 주거·업무·상업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완성형 도시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단지로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서화초·인화여중·선인중·선인고 등이 있고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도 인근이다. 대형마트와 공공기관, 의료시설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특히 가좌IC, 도화IC 등을 통한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 이용 시 부평역·구로역·서울역 등지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다.

높은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일부세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또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해 쾌적한 단지로 구현했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고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