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에 김석진 씨가 취임했다.

김 지회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2022년 슬로건을 실현하고, 따뜻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동영 제11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김석진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또 다른 모습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호수 공원,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열 체크 봉사와 수험생을 위한 마스크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