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계양신협 #염태영수원시장

2월 15일 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수도권매립지 맞불… 갈등도 커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차기 매립장 설계 채비에 나서자 인천시가 자체매립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잔여부지를 통한 매립지 연장 불씨가 남은 가운데 인천 폐기물 전용 매립지 조성도 본격화하면서 양 기관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 선거운동 시작 이-윤 초반부터 ‘전국 세몰이’
15일부터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경부 상행선에서, 윤석열 후보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하행 경부선에서 출발해 국토를 종단하며 세몰이에 나섭니다.

▲ 인천 최대 계양신협 60억대 배임·횡령
조합원 2만여 명을 두고 있는 인천지역 최대 규모 신협인 계양신협에서 임직원들의 수십억 원대 배임·횡령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특정인들의 대출금 연체이자를 면해주거나 부실대출을 수차례 실행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염태영, 박수받으며 수원 떠났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4일 12년간 머물렀던 수원시청을 떠났습니다. 차기 경기도지사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염 시장은 선대위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선거를 돕고 추후 행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광주시, ‘공영버스·천원택시’ 쾌속 순항 중
광주시가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직접 버스와 택시 사업에 나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시는 수도권 최초로 지난해 100% 마을버스 공영제로 전환해 노선권과, 운영권 등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개강 얼마 안 남았는데… 자취생들 고심
경기지역 대학들이 개강을 앞두고 대면 수업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학생들이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정했지만, 대학 측이 결정을 미뤄 학생들이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