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도권매립지 #화성군공항

2월 10일 목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인천내항 1·8부두 ‘재생·우선 개방’ 속도 낸다
인천내항 1·8부두 재생사업에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가 손을 맞잡으며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2023년 우선 개방, 시의 행정 및 재정 지원, 도시계획 지원 등에 진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박남춘, “수도권매립지 종료 이미 실현 중”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 종료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습니다.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을 직매립할 수 없게 되고, 2025년부터 건설 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금지하는 합의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 제물포역 공공주택지구 지정 3412세대 규모
인천 제물포역 역세권에서 2027년 입주를 목표로 3412세대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진행됩니다. 주민대표회의 구성과 시공사 선정,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 화성 군공항 피해주민 ‘분노’ 4만 명 결집
도심 속 군공항 안전 등의 문제로 불안에 떨던 화성시 동부지역 민심이 결국 폭발했습니다. 형평성이 떨어진 소음 보상에 이어 전투기 추락사고까지 발생하자 4만여 명의 주민들이 정부·정치권과 첨예한 싸움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 경기도 반려동물 9마리 중 1마리 버려진다
경기지역에서 반려동물 9마리 중 1마리 이상이 매년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8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신규등록 됐고 이 중 2만여 마리가 유기된 가운데 도의 무료 입양 등 정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경기도, ‘가짜 건설사’ 공공입찰 149곳 행정처분
경기도가 지난해 건설업자들이 공공건설공사 입찰에서 낙찰률을 높이기 위해 허위 등록한 ‘가짜 건설사’ 149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했습니다. 적발 업체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등 가짜 건설사로 지난해 경기도 발주 공사의 39%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